리즈 아메드가 말하는 인생 영화 5편
내일, 4월 22일 금요일에 공개되는 팟캐스트 Dua Lipa: At Your Service 최신 에피소드에서는 배우이자 뮤지션인 리즈 아메드가 출연해 꼭 봐야 할 영화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.
- 증오(La Haine)는 파리의 공영 주택단지에서 자라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, 정말 멋있고 웃기고 재미있으면서도 직설적인 정치 영화예요.
- 씬 레드 라인은 전쟁과 외로움에 관한 테렌스 맬릭의 영화인데 정말 아름답고 사운드 트랙도 너무 좋아요.
- 대부 2 – 1편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, 2편에는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 니로가 같이 나오니까요. 그걸 누가 이기겠어요. 이탈리아계 미국인들의 이야기를 보고 자라면서 이민자, 외부인으로서 제가 겪었던 일을 스크린에서 봤던 거죠.
- 같은 이유로 좋은 친구들도 최고로 꼽습니다. 아직 좋은 친구들을 안 보셨으면 하던 일 다 멈추고 지금 당장 보셔야 해요!
- 마지막 영화는 사심을 담아 소개할게요. 운 좋게도 제가 최근에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최우수 외국어영화상, 최우수 다큐멘터리상,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후보에 동시에 오른 최초의 영화로 새로운 역사를 쓴 나의 집은 어디인가입니다. 아프간 게이 난민이 주인공인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예요. 안타깝지만 이 이야기는 시기가 시기인 만큼 오래 사랑받게 될 겁니다.